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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2024] 10월 첫째 주

by 나우히즈 2024. 10. 7.

마침내 10월 첫째 주 입니다.

 

10월 들어서면서 기온이 내려앉았네요. 이제야 좀 시원해졌다고 생각이 들자마자 추워져서 바로 긴팔 아우터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매주마다 한 주를 정리하는 일상글을 적어볼까 해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ㅋㅋ

 

정말 나를 위한 나를 정리한 공간이고 싶어서 새로 티스토리를 팠고,

사진도 올리고 누가 볼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나를 정리하고 기록한다고 생각하며 관리해보겠습니다.

 


 

가을하늘 공활하네요 저는 아직 개포에 있습니다.

양재천에서 용날수 있을까요? 그게 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용이되어 큰 세상으로 날아가보고프네요

 

날아가더라도 이동네는 조용하고 클린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나도 나중엔 조용하고 있을건 다있는 곳에 살고싶다

 


 

요즘 나의 최애 달고나라떼입니다.

커피빈 음료인데 달다구리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입니다. 처음에 달고나 몇개 깨작이다가 말아먹어주면 좋아요. 근데 당스파이크가 걱정되는건 사실. 최대한 절제하고 있습니다.

 

이쁜 카페에 가면 참 좋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재미나게 카페를 만들까 싶기도 해요. 아이디어란 무궁무진하구나 또 다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합정에 컴파일(compile) 이라는 카페인데, 조용히 혼자 할 거 하러 오는 카페인 듯 싶더라구요. 다들 조용히 카공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름답게 노트북으로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여러가지 작업들을 하시는 것 같던데 커피맛도 나쁘지않고 인테리어도 재밌어서 신선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게 약간 불편한느낌이 있어서 (왠지모름) 자주올것 같지는 않아요 ㅋㅋ 그래두 디저트도 맛나고 커피도 맛난 카페였습니다.

 


 

 

요새 저의 소울푸드.  국밥이죠

 

날이 추워지니까 국밥 땡기는 날이 많아집니다.

다행히 집 근처에 국밥 맛집이 있다는 행운이 있네요. 기뻐요

종종 웨이팅이 있기도 한 이곳에 순댓국을 먹으러 간답니다.

 

쓰다보니 또 먹고싶어졌어요


 

오랜만에 또 한강을 갔어요.

세계불꽃축제였나??? 살면서 그런거 보러가지 않았는데, 처음 가봤습니다.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컨베이어벨트에 올라간 것 처럼 강을 따라 걸었습니다.

저 위치에서 불꽃놀이를 보았다면 좋았겠지만 계속 밀려서 멀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용산즈음에서 보게 되었다는 ㅠ

불꽃놀이를 사진찍는거 쉽지 않더라고요. 노출조절도 좀 해가지구 타이밍맞게 딱 찍어야하는데

 

그게 하다가 그만뒀습니다.어려워가지고 ㅋㅋ

 

나름 아이폰14프로를 쓰는 입장에서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카메라를 썩히는것같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어요.

 

사진을 좀 쓸데없더라도 자주 찍어봐야겠스비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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