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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29

[6월 3주차] 넌 볼수록 빛나는 소중한 아이야 안녕하세요! 이번주도 참 다사다난한 한 주 였습니다!그럼에도 이렇게 활기찬 글을 쓰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팝페" 를 다녀왔거든요 ㅎㅎ아팝페에 대해 하고싶은 말들이 참 많지만, 그걸 보고 싶으시다면 제 월화수목금요일의 일상도 같이 읽어주세요 ! 이번주 제가 좋았던 노래는 아팝페에서 가장 제게 여운을 준 곡 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신인류 - 송곳니 사실 무대로 들을 때는 노래 분위기가 밝고 부드러워서 기억에 남은 노래였는데, 집에 와서 천천히 다시 들어보는데 가사가 너무 예쁜 노래입니다... 가사를 곱씹으며 듣는데 가사의 특정 부분이 굉장히 감동적으로 다가와요.왜인진 잘 모르겠어요... 왜 제목은 송곳니일까요?너무 궁금해서 앨범소개를 좀 읽어봤어요. > 10. 송곳니송곳니왜인지 뾰족하고.. 2025. 6. 22.
[6월 2주차] 성실하게 지킬뿐이라고 안녕하세요. 초여름의 향이 물씬 나는 한 주였습니다.다들 그렇겠지만 냄새로 계절변화를 많이 느끼는데요.제가 좋아하는 냄새는 0~5도 사이의 찬 바람 냄새 입니다만,따사로운 초여름의 냄새 또한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의 노래도 페스티벌 플리 공부하다가 줍줍한 곡입니다!실리카겔 - ryudejakeiru처음엔 그냥 사운드가 좋아서 계속 듣다가, 문득 가사 뜻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는데요.이무기가 용이 되기까지 견디고 버티고 끝내 이루어내는 그런 가사였던 기억이 납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성장스토리여서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저는 잉어킹이 갸라도스되는게 좋고뭔가 주목받지 못하는 하찮은 존재가 크게 성장해내는게 참 좋더라구요저도 언젠간 그런 존재가 되고싶어서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나봅니.. 2025. 6. 15.
[6월 1주차] 여름의 시작 안녕하세요 봄이 가고 여름이 시작하는 걸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들 여름이 좋으신가요? 전 여름이 정말 싫었어요.겨울엔 옷을 껴입으면 되지만 여름엔 더우면 답도 없어서,,,그리고 땀이 제 목을 타고 흐르는 그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근데 요즘들어선 계속 여름에 에어컨 아래에만 있어서인가 종종 밖에 나가 뜨거운 햇빛을 받더라도 뜨끈하니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리고 푸릇푸릇 만물이 활발해지는 그 기운이 제게도 힘을 불어넣어주는 듯 합니다. 제가 이번주에 감명깊게 들은곡은요Kanno Yugo - Il Vento D'oro최근 보고있는 애니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ost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밈도 많은 노래인데요. 노래를 듣다 보니 얼른 이 노래가 나오는 그 장면을 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애니를 보.. 2025. 6. 8.
[5월 정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안녕하세요 5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래가는듯했던 봄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슬슬 날이 더워져서 점심에 산책하면 땀이 맺히기 시작하는 늦봄의 날씨가 아쉬워질때가 오겠죠? 지금을 기쁘게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Apple Music에서 감상하는 Josh Kang의 202505플레이리스트 · 30곡music.apple.com제 5월 플리도 만들어졌네요. 커버사진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한강 놀러가서 누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이것만큼 맘에 드는 사진이 없었네요!! 이번 달은 예전에 많이 듣던 노래들과 새로 알게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곡 위주로 채워졌습니다!구관이 명관이라고, 예전에 많이 듣던 노래들은 계속 많이 듣게 되는거같네요보통 십대때 듣던 노래취향이 평생간다고 하던데, 틀린말은 아닌듯합니다 그리구 제가.. 2025. 5. 31.
[5월 3주차]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5월도 끝을 보이고 있네요. 이것저것 많은 걸 한 달이었습니다. 그리구 이번 주에는 생일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렸습니당 사실 생일을 그냥 별 생각없이 보내는 편인데 생각치도 못하게 이벤트도 받아보고 복에 겨운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 정리를 시작해볼게요 !! 한로로 - 금붕어 돌아보니 월요일엔 뽀얀 국물로 두 끼를 채웠네요. 이번주엔 심화실습평가가 있었어서, 준비할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분들이 자습을 많이 해주셔서 풍부한 자습타임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당장 내일이 되면 다시 휑해지려나요?... 계속 다 같이 자습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혼자 할때보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재미도 있고 공부도 잘 되었던 것 같아요 2.. 2025. 5. 25.
[5월 2주차] 나답게 안녕하세요. 정신없이 5월 2주차마저 끝나가고 있습니당. 원래는 본가를 가야하는 토요일 밤이었으나,,,내일 아침으로 미루며 블로그를 적는 여유를 부리는 중입니다 ㅎ 저는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며 블로그 글을 쓰고 있어요.신인류 - 날씨의 요정사실 저는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많이 듣는 편은 아닌데, 뭔가 요새 노래들을 때 가사를 듣게 되는 것 같아요.이 노래 가사가 참 좋습니다 ㅎㅎ 행간에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게 또 다른 노래를 듣는 재미가 아닐까요?그런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번주는 뭔가 정신없이 지나갔어요.월요일에 있었던 일이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져요.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느끼는것도 많고 생각도 많았네용.이번 주를 한 번 회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맑은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점.. 2025. 5. 18.